열대성 고기가 많이 오잖아요.

참치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적이 없거든요.

조금씩 몇 마리씩은 나왔는데.

"] 일단 경북도는어획량한도 150톤을 추가 확보해 포항과 영덕 등에 나눠줄 계획이지만, 최근의 바다 환경 변화를 감안하면 임시방편이라는 지적입니다.

보인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어민들도 참다랑어 쿼터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수부는 참다랑어어획량증가에 대비해 이미 작년 12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제21차 연례회의에서 어획한도를 기존 748톤에서 63% 증가한.

핵심요약 올 들어 오징어어획량1308톤지난해 361톤에 비해 363% 증가강원 동해안 항·포구 모처럼 활기 동해안 오징어.

이대로라면 초과 어획분을 폐기해야 해 해양 오염만 가속화할 것입니다.

" 기후 변화로 동해안 대형 참다랑어(참치)어획량은 급증하는 데 반해 어획 쿼터는 제자리걸음이어서 한때 '바다의 로또'로도 불렸던 참다랑어가 애물단지 신세가 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동해안 전체어획량은 모두 만 4,600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12% 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오징어는 올해 들어 1,575톤이 잡혀 지난해의.

울진이 모처럼 고등어와 청어 외획량 증가로 북적이고 있다.

고등어와 청어의 경우 오랜 기간 동해안에서 '귀한 고기' 대접을 받을 만큼어획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이번 외획량 증가는 어민들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릉모아미래도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강원도의 오징어 누적어획량이 지난해 전체어획량의 두 배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글로벌본부의 조사 결과 올해 오징어 누적어획량은 1,575톤으로 지난해 전체어획량인 852톤에 비해 벌써 720여 톤이 늘었습니다.

더위에 시달리는 건 바닷속도 마찬가지인 거 같습니다.

남해안에선 오늘부터 여름철 멸치잡이가 시작됐는데, 높은 수온 탓에 멸치어획량이 급감해서 어민들 한숨이 크다고 합니다.

[리포트] 여름철 멸치잡이가 한창인 경남 통영 앞바다.

[앵커] 오징어어획량이 크게 줄어들어, 어민들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징어 산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입니다.

["(오늘 어떤가요?) 0마리요.

옆 배도 뒷배도 모두 0마리예요.

"] 48년간 오징어를 잡아 온 와카마쓰 씨.

특히 한국에서 주요한 소비 어종 중 하나인 오징어의 경우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한국의 오징어 연간어획량은 1996년 25만 2618톤에서 2023년 2만 3375톤으로 90.

같은 기간 일본에서도 오징어의어획량이 2003년 25만 384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