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링턴스퀘어 산곡역

전라남도 함평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과 가축,농작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실외 작업이.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3일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6월 30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폭염과 열대야에 마른 장마까지 겹쳐농작물생육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안덕면 사계리의 한 호박밭에 호박잎들이 폭염에 시름시름 앓고 있는 모습.

체포 및 추방이 가져온 부정적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확기를 맞은 캘리포니아주의 농장들은 일손이 부족해농작물을 버리게 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언론이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전역에서 소비되는 채소의 3분의 1, 과일과.

화훼협회장(왼쪽)과 최영수씨(가운데)가 폭설 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배효정(오른쪽)씨의 시설하우스가 있던 부지에서농작물재해보험 개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예측 불가능한 폭우·폭염·냉해와 우박 등 이상기후가 전국 곳곳을 덮치면서 농업분야 피해가.

대한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해 피해 농가가 콩을 재파종할 경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가입 기한을 기존 7월 18일→7월 25일로 선제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농작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일 주요농가를 직접 방문해 배수로 정비상황, 시설하우스 차광망과 환기장치 설치 현황, 병해충.

축산농가에 대해서도 피해 현황을 살피고 행동 요령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등을 발굴했다.

농작물폭염 피해를 예방하려면 관수량 조절, 시설하우스 차광망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는 작업이 필요하고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선.

폭염과 열대야가 겹치면서농작물생육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7일 가량 빨리 시작됐지만 지난달 24일 이후 비가 내리지 않고, 폭염과 열대야가 일찍 시작되면서 토양수분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며 작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이후로 마른 장마 양상을 보여 지난달 누적 강수량은 평년보다 약 247mm 적었고, 폭염도 예년보다 일주일 빨라 토양 수분 부족 현상이 가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