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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광주·전남에 다시 극한호우가 내리면서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전남 무안군 무안읍 일대가침수된 모습.

/뉴시스 제공 광주·전남에 다시 극한호우가 내리면서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누적.

광주와 전남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빠르게 오르며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다.

무안과 함평 등 일부 지역에서는침수피해가 속출하면서 주민 대피령도 내려지기도 했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3일 오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빗물이 흘러 들어오고 있다.

휩쓸고 지나간 하천을 확인해 봤습니다.

다리 상판은 떠내려갔고, 난간에는 나무와 긴풀들이 뒤엉켜 빈틈을 찾을 수 없습니다.

[임주택/침수피해주민 : "(다리 상판) 위에만 막은 게 아니라 밑에도 보시면 알지만 (다리) 전신에 다 막아서 있습니다.

이날 수해대책위는 지난 4일 간담회에 이어 주민들의 동의 없이 설치된 홍수방어벽이 빗물의 흐름을 차단해침수피해를 키웠다고 연이어 주장했다.

문종준 수해대책위원회 대표는 "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서방천 개수사업을 진행.

시장 인근 1층 상가가침수됐다.

kr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시는 3일 밤 141㎜비가 쏟아지면서 광산구 도산동 하남동, 북구 양산동 운암동 민원 도로 주택 상가.

[앵커] 어제저녁 전남에서는 한 시간에 14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 자연재난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지난 7월 17일 집중호우로.

지난달 17일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직관로는 수문이 닫혀 있고 제진기관로는 수문이 열려 있지만 빗물이 배수되지 못하면서침수피해를 입었다.

ⓒ 조정훈 대구도시관리본부는 지난 3월 고장 난 수문을 수리하지 않고 체인블럭과 강봉을 이용해 임시로 고정하고.

17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 북구 노곡동 일대에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 노곡동침수사태에 대한 조사 결과 근본 원인이침수피해방지를 위한 시설물 고장에 따른 유지 관리상 문제로 드러났다.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시스템이.